안녕하세요. 현재 투움바 화성장로교회에서 찬양팀 사역을 맡고 있는 대만목장 소속 장하은청년
입니다. 간증 전 이렇게 간증 자리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며 시작하고 싶습니다. 저는
이번 생명의삶 공부를 목사님의 권유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목사님께서 권유하셨을 때, 사실 큰
고민은 하지 않았습니다. 마음속에 ‘지금이 내가 말씀을 더 깊이 알아가야 할 때구나’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들었기 때문입니다. 학생부 시절에 교회를 꾸준히 다니지 못해서 기초적인 성경 공부
를 제대로 하지 못했던 아쉬움이 늘 있었고, 그동안 쌓여 있던 부족함을 채우고 싶은 마음이 있
었습니다. 또 예전에 한국교회에서 성경공부를 하다가 여러 이유로 끝까지 마치지 못한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는 꼭 끝까지 완주하고 싶다는 다짐으로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솔직히 부담도 있
었습니다. 일도 병행하고 있어서 시간을 내는 게 쉽지 않았고, 가끔은 생명의삶을 마치고 바로 새
벽에 일을 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몸이 피곤하고, 숙제나 말씀 요약을 하는 것이 버겁게 느껴
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간마다 ‘이 공부를 통해 하나님이 내게 뭔가를 말씀하고 계신다’
하는 마음으로 한 주 한 주를 보냈습니다. 그 덕분에 생명의 삶을 들어가기 전 주님여 이손을 이
라는 찬양을 부를 때 약하고 피곤한 이몸을 이라는 가사를 찬양할 때 정말 전심으로 찬양할수있
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성경 요약을 하며 요한복음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을 때, 정말 마음
이 벅찼습니다. 평소에는 말씀을 띄엄띄엄 읽을 때가 많았는데, 한 권을 온전히 읽어 내려가면서
예수님께서 어떤 마음으로 우리에게 오셨는지, 또 그분이 나를 얼마나 사랑하시는지를 새롭게 느
낄 수 있었습니다. 생명의삶을 통해 가장 크게 느낀 변화는 ‘신앙의 균형’이 생겼다는 것입니다.
이전에는 마음만 앞서서 열심히 하려는 신앙이었습니다. 하지만 말씀의 기초가 약하다 보니 금방
지치고, 상황에 따라 마음이 흔들릴 때가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번 공부를 통해 말씀 위에서 신앙
이 자라가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습니다. 하나님은 감정적으로만 믿는 분이 아니라, 진리
의 말씀으로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이번 생명의삶에서 배운 것들을 잊
지 않고,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며 하나님께서 제게 주신 은혜와 사랑을 흘려보내는 축복의 통
로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인도해주신 목사님과 함께 걸어준 조원분들, 항상 매 주일 저녁 맛있는
식사를 준비해주신 사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간증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늘복많이 받으세요

손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