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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28. “ 다시 감사를 시작해 보아요 "

 

한동안 감사를 매일 하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감사를 시작할 생각입니다. 감사는 믿음의 본질이고 내 삶의 행복을 결정하는 열쇠와 같습니다. 그러니 다시 나의 감사생활을 점검하고 다시 감사를 연습합시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무엇보다 감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시 감사를 연습해야 합니다. 우리를 사랑하셔서 모든 것을 내어주신 하나님께 대한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반응은 감사와 찬양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당연한 감사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고, 더 좋은 것으로 채우신다니 어찌 감사하지 않겠습니까?

감사는 나를 행복하게 합니다. 그리고 감사는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다시 감사하는 삶에 도전합시다. 감사는 ‘좋은 일, 기쁜 일, 행운 등’과 같이 실제로 일어난 일에 대한 부연적인 마음의 표현이나 감정 정도로 여기면 오산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좋은 일, 행운이 연이어 찾아와도 행복하지 못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입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결코, 절대로 행복하지 못합니다. 산해진미를 매일 먹어도 감사하지 않으면 행복하지 않고, 마른 떡을 먹어도 감사하면 행복합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원망하게 됩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감사하지 않으면 원망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감사가 사라진 자리는 반드시 원망이 차지합니다. 짜증이 생활화 된 사람, 입만 열면 원망이 튀어나오는 사람은 감사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감사할 일이 없어서가 아니라 감사를 연습하지 않고 잃어버려서 그렇습니다. 감사를 잃어버리면 원망이 나의 마음을 차지하고, 원망하는 나는 행복할 수 없습니다. 나를 위해서라도 감사를 연습합시다.

감사는 연습해야 합니다. 연습하지 않고는 이 좋은 감사는 내 것이 되지 않습니다. 감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입이 떨어지지 않아도 감사를 연습해야 합니다. 오글거려도 감사를 연습해야 합니다. 작은 것에도 감사를 표현하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아무 것도 아닌 일에도 감사를 표현합시다. 내 성격에 안 맞아도 연습해야 하는 것이 감사입니다.

다시 감사나눔에 도전합시다. 감사를 연습하고 지속하는 탁월한 방법을 우리는 이미 잘 알고 있습니다. 감사나눔입니다. 목장감사나눔밴드를 만들어 감사나눔을 하는 것과 목자목녀감사나눔밴드에 감사나눔을 하는 겁니다. 감사나눔이 나를 붙잡아줍니다. 감사나눔을 정말 하기 싫은 날도 있었습니다. 이런 기분으로 감사나눔을 하는 것은 가식이라고 여겨질 때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그렇게라도 감사나눔을 했더니 저의 감정과 심령이 더 깊은 나락으로 떨어지지 않고 버티고 반등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감사나눔은 함께 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다시 감사를 연습합시다. 감사나눔을 연습합시다. (김목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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