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33. “ 세 축 점검 "
세 축의 의미를 다시 새겨봅시다!
가정교회 세 축은 주일연합예배, 목장모임, 삶공부입니다.
가정교회는 불신영혼이 예수님을 믿고, 삶이 변화되어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을 추구합니다.
사람은 ‘지정의’를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성도의 삶이 정말 변화되기 위해서는 ‘지정의’ 세 가지 측면이 모두 만족되어야 합니다.
삶공부는 성경이나 신앙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함으로 지적인 만족을 줍니다. 궁금한 점을 해결해주는 것이지요. 그렇다고 삶공부는 지식만 채우는 성경공부가 아닙니다. 성도의 삶이 변화되고 성장하도록 성장점을 자극하여 성장을 촉진시켜줍니다. 궁금한 점, 막힌 부분을 해결해주어 성장의 물꼬를 터 줍니다.
목장모임을 통해서는 감정적인 치유가 일어나고, 삶공부 때 배운 바와 주일예배 때 했던 헌신과 결단을 실행하고 연습할 수 있습니다.
주일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높여드리고, 은혜를 경험함과 아울러 의지적인 결단과 헌신이 있어야 합니다. 궁극적으로 예배는 아들을 내어주신 하나님께 우리 자신을 드리는 것입니다. 그러니 주일연합예배에서 헌신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입니다. 예배는 그 자체가 우리 자신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세 축 중에 어느 한 가지나 두 가지에만 참여할 때는 제대로된 변화와 성숙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주일예배에만 참석하는 성도가 삶이 변하여 제자로 자라갈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목장모임에 참석하되 적극적으로 참여할 때 변화와 성장이 일어납니다. 목장에서 마음을 나눌 때 치유가 일어나고, 변화가 시작됩니다. 닫혀진 마음은 딱딱해져서 잘 변하지 않습니다. 목장에는 참석하는데 삶공부에는 참석하지 않는 성도도 그 성장이 더디고, 엉성합니다.
먼저 주일 연합예배를 위해서 기도합시다!
삶공부는 1년에 한 과목에는 참여합시다!
수료한 과목이라도 괜찮습니다.
시간을 내서 헌신하면 절대 실망하지 않을 겁니다.
목장 모임을 위해서 기도합시다!
목자 목녀님, 목원 여러분. 우리 세축을 다세 세워갑시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십니다. (김목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