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교회의 세축은 목장과 삶 공부와 주일연합예배입니다. 목장에서 정적인 요소가 터치되어 하나님에 대해 열린 마음과 사랑을 느끼고, 삶 공부에서 지성이 깨우쳐져서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신앙생활에 대한 깨달음이 생기고, 주일 연합예배를 통해 받은 은혜와 깨달음대로 헌신하고자 싶은 의지를 새롭게 하여 결단과 헌신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주일 예배를 통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깨닫고 은혜를 느꼈다면 받은 은혜와 깨달음이 반드시 자신의 삶에서 타나나게 해야 합니다. 그럴 때 신앙이 자라고 삶이 변합니다. 삶이 변하는 예배에는 말씀을 깨닫는 지적인 요소와 마음에 감동을 받는 은혜가 터치되고 그리고 그렇게 살고 싶어하는 의지적인 결단과 헌신 모두가 필요합니다. 설교자는 성도들로 하여금 결단의 헌신이 있는 예배로 이끌어야 합니다. 결심과 헌신을 가능케하기 위해 가정교회에서는 헌신대를 이용합니다. 헌신대는 주일예배가 지적이고 정적인 예배로 끝내지 않고 행동과 삶의 변화로 이끄는데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요소입니다. 가정교회에서는 설교가 끝나면 헌신을 위해서 앞으로 걸어 나오도록 초청합니다. 이때 헌신의 유형은 등록, 영접, 세례, 삶공부에 참여, 회원교인 신청. 기도요청 그리고 설교를 통해 받은 깨달음과 은혜를 행동으로 옮기기 위한 결심과 재헌신을 하기 위함입니다.
신앙생활에 변화를 원하십니까? 신앙적 성장과 변화는 헌신의 빈도와 아주 밀접한 관계를 갖습니다. 예배 때 자주 앞으로 나와서 기도를 받거나 재헌신하는 분들이 그렇지 않은 분들에 비해 확실히 변화와 성장의 속도가 빠릅니다. 헌신대 헌신을 강추합니다. 반드시 하나님을 체험하고 신앙이 성장하고 성숙해가는 모습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삶의 변화는 우리의 결단과 헌신에 달려있는 것이 아닙니다. 삶의 변화는 하나님의 영역입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우리의 믿음의 반응을 통해 일하십니다. 우리의 결단과 의지로 우리 삶을 삶에 찾아온 문제를 바꿀 수 없습니다. 이것을 인정하는 자가 헌신대로 나아갑니다. 하나님 앞에서 결단하고 헌신하는 것은 문제를 해결하고 내 삶을 바꿀수 있는 것은 오직 하나님임을 시인하는 것입니다. 하나님만 신뢰한다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 믿음을 받으시고 우리의 결심과 반응을 가능으로 바꾸십니다. 문제를 풀어주십니다. 내 삶을 변화시켜주십니다. 헌신대에 나갈 때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성령님의 은혜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터치와 능력을 느끼게 됩니다. 담임목사님의 안수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와 지혜와 치유와 능력이 나타납니다. 기도 받으면서 더 확실하게 하나님이 주신 말씀과 은혜가 선명해집니다. 목사가 대단해서가 아니라 목사가 성도를 축복할 때 하나님께서 그대로 축복하시고 치유와 변화와 회목을 주실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믿음으로 헌신하고 믿음으로 축복할 때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지혜와 사랑과 능력을 경험하는 큰 기쁨을 맛보시길 축복합니다.